이모씨블로그

얼마 전 백종원 골목식당 햄버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붹붹버거라고 소개 되었는데, 떡갈비버거입니다. 이번에 유튜브에서도 떡갈비 버거로 소개가 되어서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먼저 백종원 햄버거 패티 양념을 하는데 필요한 재료들입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참기름, 전분+후추, 다진 마늘, 황설탕, 진간장 입니다. 고기에 저 위의 재료들을 쭉 넣고 치대면 됩니다. 참쉽쥬? 간장 먼저 넣었습니다. 티는 잘 안 나는데 간장 넣고 살짝 섞어줍니다. 그 다음 황설탕을 넣었습니다. 은근 잘 녹습니다. 당의 양을 줄이고자 백종원 유튜브에서 소개 된 양보다 조금 넣었습니다. 백종원님은 쓸데 없이 설탕을 쓰지는 않습니다만 당 섭취를 줄이고 싶은 저에겐 가끔 좀 많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설탕을 적게 넣은건 ..

맛집/햄버거&피자 2020. 2. 4. 21:05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신사역 가로수길 매덕스피자이다. 이전에 한 번 소개 했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이태원에 위치한 매덕스피자였다. 얼마 전에 가로수길에도 매덕스피자가 생겼는데 이번에 방문해보았다. 매덕스피자 이태원점은 주말에 가면 웨이팅이 꽤 있었다. 이번에 방문한 가로수길 매덕스피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태원까지 가지 않아도 되어서, 줄 서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조만간 웨이팅이 생길 수도 있으니 지금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이번에도 그녀와 함께 방문해서 3가지 피자를 주문했다. 위 사진은 그 중 2가지인 마르게리따 피자와 하와이안 피자이다. 매덕스피자에서는 피자를 조각으로 즐길 수 있는데, 한 조각의 크기가 꽤나 크다. 그래서 둘이 방문해서는 음료와 함께 ..

맛집/햄버거&피자 2020. 1. 7. 20:50

이번에 소개하는 피자 맛집은 이태원역에 위치한 피자무쪼이다. 그 동안 이태원에 위치한 피자 가게를 두 군데 추천을 했었다. 하나는 뉴욕 피자 스타일의 매덕스 피자 (이전 포스팅 참고)이고, 또 다른 하나는 디트로이트식 딥 디쉬 피자인 모터시티 (이전 포스팅 참고) 이다. 매덕스 피자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소개 되었고, 모터시티는 수요미식회에서 소개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 하는 피자 무쪼는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이 방문했었다. 이 날 방문하여 무엇을 먹을까 고민 중 D.O.C 피자를 선택했다. 토마토소스, 버팔로 모짜렐라, 바질, 토마토가 올라간 피자이다. 원래 피자를 좋아하고, 보통 첫 방문시에는 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켜보는 편인데, 메뉴판을 보다가 D.O.C 피자 보았다. 이 전에 더 키친 살바토레..

맛집/햄버거&피자 2019. 7. 19. 22:55

이번에 소개할 피자 맛집은 이태원역 매덕스 피자이다. 이태원을 좋아하고, 피자를 좋아한다. 이태원은 위치가 위치인 만큼 다양한 피자 가게가 존재한다. 정말 피자집들이 많이 위치한 지역이고,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특색있는 가게들이 많다. 저번에 소개했던 모터시티 (이전 포스팅 참고) 도 디트로이트 스타일의 딥디쉬 피자를 파는 이태원의 다양한 특색있는 가게 중 하나다. 매덕스피자에서는 뉴욕식 피자를 맛 볼 수 있다. 뉴욕식 피자는 도우를 얇게 만들고 피자의 크기를 크게 만든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에서도 잘 보이겠지만 얇고 큰 모양의 피자를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피자 중 3가지 피자를 1조각 씩 주문했다. 종류는 왼쪽부터 마르게리따, 페퍼로니, 맥앤치즈 피자다. 맥앤치즈와 피자를 모두 좋아하는..

맛집/햄버거&피자 2019. 7. 12. 20:28

오늘은 신사동 가로수길과 압구정로데오역 도산공원 근처 햄버거 맛집 추천이다. 먼저 신사역 가로수길에 위치한 길버트버거앤프라이즈다. 가로수길에서 햄버거가 생각나면 찾아가는 곳이다. 길버트버거는 원래 2008년 서초동 골목에서 시작한 가게이다. 10년이 넘게 햄버거를 만들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햄버거와 다양한 변주를 가미한 햄버거 모두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나는 가로수길 지점을 방문하는데 서초동에도 가게가 있다. 가게 이름도 그렇고, 내부 분위기도 미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메뉴에서도 그걸 느낄 수 있는데, 루트비어와 음료에 아이스크림을 얹어 먹는 float 도 판매한다. 위 사진은 Mr. 프레지던트 버거 세트로 소고기 패티와 체다 치즈, 양파, 피클, 토마토, 로메인, 베이컨, 소스로 이루어진..

맛집/햄버거&피자 2019. 7. 10. 00:01

햄버거를 좋아하다보니 다양한 곳에서 먹는다. 이 곳은 정자역 근처에 위치한 찰리스 버거다. 2015년부터 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이다. 찰리스 버거는 기본에 충실한 정석적인 햄버거를 팔고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이라고 생각한다. 위치는 아파트 단지 근처의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지나가면서 보면 맛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지나칠 법도 하지만 직접 먹어보니 맛있다. 내공이 있다. 아래 사진은 클래식 버거 세트이다. 세트를 시키면 햄버거와 음료, 사이드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이번에는 콜라와 감자튀김 (크리스피) 을 골랐다. 감자튀김은 종류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마일드, 다른 하나는 크리스피이다. 마일드는 약간은 도톰한 소금간을 한 기본적인 감자튀김이고, 크리스피는 파파이스나 맘스터치의 감자튀김..

맛집/햄버거&피자 2019. 7. 4. 00:01

햄버거를 좋아하지만 피자도 좋아한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엄청난 거구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 오늘 소개할 피자 가게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피자네버슬립스이다. 개인적으로 가로수길에서 괜찮은 피자집이라면 지난 번에 소개한 나폴리식 얇은 도우의 피자를 파는 지아니스 나폴리 (https://leemoc.tistory.com/2) 와 화덕피자로 유명한 부자 피자가 생각난다. 부자피자는 한 7-8년 전에 이태원에서 먹었을 때가 진짜 신선한 충격이었는데, 화덕피자를 먹을 수 있는 곳도 많아지고 잘하는 곳도 많아지다보니 그 때 만큼의 신선함은 없는 듯 하다. 이태원과 가로수길에서 모두 부자피자를 먹어봤는데, 가로수길 보다는 이태원이 더 나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야기가 잠깐 샜는데, 이 곳은 앞의 두 피자 집..

맛집/햄버거&피자 2019. 7. 3. 21:14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다. 맥도날드나 버거킹, 맘스터치 같은 프랜차이즈 햄버거도 좋아하고, 오늘 소개 할 제레미버거와 같은 수제버거도 좋아한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햄버거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놓았다. 양재역과 가까운 곳에 맛있는 햄버거 가게를 못 찾고 있던 시절이 있었다. 이 곳을 알게된 건 행운이었다. 양재역에서 햄버거가 생각날 때 찾아갈 수 있는 맛집이다. 제레미버거에 벌써 여러번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의 햄버거 맛을 보았다. 이 곳에서 맛 볼 수 있는 버거의 종류는 10가지나 된다. 단품으로도 시킬 수도 있고, 세트로 시킬 수도 있다. 세트메뉴 가격은 감자튀김을 시키냐, 어니언링을 시키냐, 고구마튀김을 시키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감자튀김도 치즈 프라이, 칠리 치즈 프라이와 같이 몇 ..

맛집/햄버거&피자 2019. 6. 29.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