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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역 한강진역] 데이트 코스 추천 피자 맛집 피자무쪼 그리고 패션파이브 카페 라뜰리에

맛집/햄버거&피자

by Leemoc 2019. 7. 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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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피자 맛집은 이태원역에 위치한 피자무쪼이다.

그 동안 이태원에 위치한 피자 가게를 두 군데 추천을 했었다.

 

하나는 뉴욕 피자 스타일의 매덕스 피자 (이전 포스팅 참고)이고,

또 다른 하나는 디트로이트식 딥 디쉬 피자인 모터시티 (이전 포스팅 참고) 이다.

매덕스 피자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소개 되었고, 모터시티는 수요미식회에서 소개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 하는 피자 무쪼는 나혼자산다에서 한혜진이 방문했었다.

 

D.O.C 피자

 

이 날 방문하여 무엇을 먹을까 고민 중 D.O.C 피자를 선택했다.

토마토소스, 버팔로 모짜렐라, 바질, 토마토가 올라간 피자이다.

 

D.O.C 피자

 

원래 피자를 좋아하고, 보통 첫 방문시에는 마르게리따 피자를 시켜보는 편인데, 메뉴판을 보다가 D.O.C 피자 보았다.

이 전에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서 D.O.C 피자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첫 방문이었지만 D.O.C 피자를 시켜보았다.

도우가 쫄깃하니 맛있고, 마르게리따 보다 풍성한 맛의 토마토 소스를 느낄 수 있었다.

워낙 기본적인 느낌의 피자라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맛있게 잘 만든다는 느낌이 들었던 피자이다.

 

깔라마리

 

피자만 먹으면 아쉬우니 깔라마리를 시켰다.

깔라마리는 이탈리아 식 오징어 튀김이다.

매우 깨끗한 기름을 사용해 잘 튀겨져서 나오고, 쫀득한 식감이 일품이다.

 

깔라마리

 

튀김 위에 함께 나온 레몬을 짜서 같이 나온 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깔라마리

 

깔라마리를 피자무쪼에서 처음 먹어봤었다.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다.

피자와 함께 맛 보시길 추천한다.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맥주와 함께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

 

피자무쪼는 이태원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분위기도 굉장히 이쁘고 깔끔하고 가장 중요한 피자의 맛도 좋아서 이태원 데이트 코스로 매우 추천한다. 단점이 별로 없는 곳이다.

이 날 낮에 방문했는데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밥을 먹은 다음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해봤다.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화 시킬 겸 한강진역 쪽으로 올라가면서 비이커에 들러서 옷을 구경해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바로 카페에 가서 디저트와 맛있는 음료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강진역 쪽으로 더 쭉 올라가다보면 건너편에 패션5 건물이 나온다.

카페를 방문할 계획이라면 패션5 건물 2층에 위치한 라뜰리에를 추천한다.

 

아인슈페너

 

분위기가 매우 깔끔하고 산뜻해서 데이트를 위한 카페로 손색이 없다.

1층의 패션파이브는 사람이 너무 많다.

 

딸기 티라미스

 

딸기 티라미스를 주문했는데 매우 풍성하게 나온다.

방문한지 조금 되어서 지금 나오는 것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딸기 티라미스

 

티라미스를 시키면 항상 크기가 아쉬웠는데 라뜰리에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크기로 나온다.

 

딸기 티라미스

 

라뜰리에는 맛 자체만 놓고 보면 완전 맛있다 까지는 아니다.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의 공간에서 괜찮은 맛의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태원 또는 한강진역 근처에서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이 두 곳을 방문해 보시길 추천한다.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199 (피자무쪼)

서울 용산두 이태원로 272 (라뜰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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