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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역] 햄버거 맛집 제레미버거

맛집/햄버거&피자

by Leemoc 2019. 6.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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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햄버거다.

맥도날드나 버거킹, 맘스터치 같은 프랜차이즈 햄버거도 좋아하고, 오늘 소개 할 제레미버거와 같은 수제버거도 좋아한다.

그래서 카테고리도 햄버거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놓았다.

 

양재역과 가까운 곳에 맛있는 햄버거 가게를 못 찾고 있던 시절이 있었다.

이 곳을 알게된 건 행운이었다.

양재역에서 햄버거가 생각날 때 찾아갈 수 있는 맛집이다.

 

햄버거 번부터 독특하다

 

제레미버거에 벌써 여러번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의 햄버거 맛을 보았다.

이 곳에서 맛 볼 수 있는 버거의 종류는 10가지나 된다.

단품으로도 시킬 수도 있고, 세트로 시킬 수도 있다.

세트메뉴 가격은 감자튀김을 시키냐, 어니언링을 시키냐, 고구마튀김을 시키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감자튀김도 치즈 프라이, 칠리 치즈 프라이와 같이 몇 가지 종류 중 선택 할 수가 있다.

위 사진은 어니언링 세트이다.

 

버거와 아보카도의 조합을 제레미버거에서 처음 즐겼었다

 

아보카도가 들어간 버거는 요즘 다양한 햄버거 가게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나는 3년 전에 제레미버거에서 처음 맛을 보았다.

제레미버거의 패티는 5oz = 약 142 g 이다.

이 정도 패티 양이면 1인분 양으로 결코 적지 않고,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한다.

 

아보카도가 무려 10조각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었다는게 느껴진다.

아보카도가 10조각 들어가 있다.

그리고 전체적인 재료가 모두 신선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체리맛 코카콜라

 

제레미버거에는 다양한 종류의 콜라가 있는데 이 날은 체리맛 콜라와 함께 버거를 즐겼다.

제레미버거를 처음 방문했던 날을 잊지 못한다.

그 때 바닐라맛 콜라를 처음 맛 보았는데, 한 모금 마시자 입 안에 은은하게 바닐라 향이 퍼지면서 부드러운 콜라의 맛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그 이후로 바닐라 콜라가 생각나서 또 방문하기도 했는데 바닐라 콜라가 없을 때도 있었다.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해서 어느 날은 사장님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햄버거와 함께 즐기면 미국에서 햄버거 먹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루트비어도 있다.

그 외에도 탄산수, 주스, 에이드, 병맥주, 생맥주와도 버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음료를 취급한다는 것도 제레미버거의 장점이다.

 

체리맛 콜라와 함께 즐기는 햄버거 케찹은 하인즈 케찹

 

그리고 케찹은 하인즈 케찹을 사용한다.

제레미버거가 또 다른 버거 가게와 차별화 되는 점은 케찹 말고도 다양한 소스가 구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사이드 메뉴를 여러가지 소스에 찍어먹는 재미도 제레미버거에 방문해 보아야 할 이유 중 하나다.

 

마요네즈도 하인즈

 

 

햄버거 뒤쪽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코울슬로가 있다.

코울슬로는 기본으로 나오지 않고 요청하면 주신다.

 

 

감자튀김 통통해

 

 

양재역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많고 맛집은 별로 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근데 골목 구석구석에 보물같은 가게들이 많은 곳이다.

제레미버거는 그 중 한 곳이다.

양재역에서 햄버거가 생각날 때 제레미버거에 꼭 한 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한다.

 

 

 

<주소>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361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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