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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역] 햄버거 맛집 찰리스 버거 since 2015

맛집/햄버거&피자

by Leemoc 2019. 7. 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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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를 좋아하다보니 다양한 곳에서 먹는다.

이 곳은 정자역 근처에 위치한 찰리스 버거다.

2015년부터 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이다.

 

찰리스 버거는 기본에 충실한 정석적인 햄버거를 팔고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 맛이라고 생각한다.

위치는 아파트 단지 근처의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지나가면서 보면 맛있을까? 라고 생각하고 지나칠 법도 하지만 직접 먹어보니 맛있다. 내공이 있다.

 

아래 사진은 클래식 버거 세트이다.

세트를 시키면 햄버거와 음료, 사이드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이번에는 콜라와 감자튀김 (크리스피) 을 골랐다.

 

감자튀김은 종류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마일드, 다른 하나는 크리스피이다.

마일드는 약간은 도톰한 소금간을 한 기본적인 감자튀김이고, 크리스피는 파파이스나 맘스터치의 감자튀김과 같이 간이 되어있는 적당한 두께의 감자튀김이다.

 

 

클래식버거 세트

 

 

클래식 버거에는 치즈가 들어가지 않는다.

들어가는 재료는 번, 패티, 양파, 토마토, 양상추, 케찹, 마요네즈이다.

치즈를 좋아하면 약간 심심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지만 좀 더 담백한 햄버거가 땡길 때나, 치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클래식버거가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클래식버거와 감자튀김

 

 

찰리스 버거는 직접 만든 패티를 사용한다.

호주산 소고기를 숙성해서 만들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패티 맛이 깔끔하다.

 

 

찰리스버거는 숙성 패티를 사용한다

 

햄버거는 재료를 보면 빵, 고기, 야채가 다 들어가 있는 영양소가 균형있는 음식이다.

하지만 보통 햄버거와 탄산음료, 감자튀김을 함께 먹기에 균형이 무너지지만 말이다.

클래식 버거도 들어가는 재료를 보면 아주 균형잡힌 음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래는 찰리스 버거의 찰리스 버거이다.

클래식 버거에 들어가는 케찹과 마요네즈를 치즈와 특제 소스로 대체 했다.

 

 

찰리스 버거의 찰리스 버거

 

이 쪽이 더 내 취향에 가깝다.

패티 위에 살포시 녹아져있는 치즈를 보라.

 

 

찰리스 버거

 

 

야채 신선하고, 패티는 주문과 동시에 빚어져서 구워지니 더 맛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찰리스 버거

 

 

양파와 토마토가 얇은 것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지만 그래서 패티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기도하다.

나는 햄버거 번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찰리스 버거의 번은 합격이다. 촉촉하고 한 번 구워져서 나온다.

 

세트메뉴로 주문했는데, 치즈스틱을 시켰다.

둘이서 방문한다면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을 하나씩 시켜서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치즈와 베이컨, 계란을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는데, 아직 추가해서 먹어보지는 못 했다.

햄버거에 계란이 들어간게 요즘 취향인데 다음에 방문하면 계란을 추가해서 먹어볼 예정이다.

 

정자역에서 햄버거가 생각날 때 무조건 추천하는 맛집이다.

 

 

찰리스버거에 방문하려는 분들을 위해 아래에 주소를 남긴다.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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