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 - 고려은단 비타민C1000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에 대해서 알게된지는 조금 되었지만 얼마 전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직접 비타민C 메가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비타민C (Vitamin C, ascorbic acid) 메가도스 (megadose, megadosage) 요법이란?

하루에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 (약 100 mg, 나라마다 차이가 있음) 보다 많은 비타민C를 섭취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도 그랬지만 '아니 하루 권장량이 정해져 있는데 그것보다 많은 양을 섭취하는건 오히려 건강에 안 좋지 않을까? 과유불급이란 말도 있는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은 부작용 논란이 많아 보이고 시작하기 전 꺼려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한 논란과 걱정에도 불구하고 비타민C 메가도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유튜브에서 비타민 박사로 불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왕재 교수가 출연한 방송을 보고 난 뒤에 책도 구입해서 보고 비타민C 메가도스의 효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왕재 교수도 이야기 하듯이 비타민C 메가도스의 부작용이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메가도스 요법을 통해서 얻는 장점이 그보다 훨씬 많기에 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라는 논리가 설득력이 있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의 부작용이나 효능에 대해서는 작성하면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 부분은 다음에 작성할 글들에서 더 자세히 다뤄 볼 예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비타민C 메가도스 요법이 무엇이고, 저는 어떤 제품을 어떻게 섭취하는지에 대해서만 작성하고자 합니다.

 

 

사용하는 제품과 섭취 방법은?

저는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제품을 구입하여 식사 후 2알씩 (2000 mg) 섭취하고 있습니다.

 

 

메가도스용 비타민C는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하는지?

비타민C 제품은 어떤 제품을 섭취해도 상관 없습니다만 흰색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비타민C는 원래 흰색이고 변질되면 누렇게 변할 수 있는데 다른 색을 넣어서 판매하는 제품은 비타민C가 변질되어도 알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어떤 제품을 선택하였나?

저는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위 제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왕재 교수도 고려은단 제품을 섭취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왕재 교수와 고려은단과 어떠한 관련도 없는 사람입니다).

위 사진은 두 번째 구입한 720정 짜리 제품입니다. 메가도스를 시작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처음으로 구입한 제품은 180정 짜리 제품이었습니다.

 

비타민C 메가도스 해도되는지?

 

고려은단 비타민C1000

내부는 이렇게 나눠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조미김 포장과도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조미김이 떠오르는 포장

이렇게 된 포장을 열어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10개씩 들어있는 비타민C가 나옵니다.

빨갛게 포장되어 있는 것은 빛으로부터 비타민C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물질입니다.

이 말은 다른 물질 대신 산화하려는 성질이 강한 물질이라는 뜻이고, 불안정하다는 뜻입니다.

형광등의 빛 만으로도 비타민C가 깨질 수도 있다고 하니 최대한 빛이 없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빨간 포장의 의미

부피가 적어서 주머니에 넣거나 가방에 넣고 다니기 좋습니다.

비타민씨 메가도스를 할 때는 식사 후 바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니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글은 이 쯤에서 마무리 하고 다음에 작성할 글에서는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 C 이야기' 책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비타민C 메가도스의 부작용, 효능 등과 같은 주제를 좀 더 깊이 다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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