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추천하는 양재역, 매봉역 근처 햄버거 맛집은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이다.
양재역보다 매봉역에서 더 가깝다.
이 근처에 위치한 다른 햄버거 집으로 풍류랑도 추천한다 (https://leemoc.tistory.com/8).
양재역 근처에서는 제레미 버거가 있다 (https://leemoc.tistory.com/28).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는 주택 골목에 이렇게 위치해있다.
뭔가 세련된 듯 하면서도 올드스쿨한 간판이다.
느낌 오시죠?
앉아서 메뉴판을 보니 메뉴에 햄버거는 4종류가 있다.
이 날 주문한건 세트로 원스타 디럭스,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는 패티 멜트 라는 버거이다.
메뉴판말고 가게에 붙어있는 메뉴판에 있는 메뉴도 주문할 수 있으니 주위를 잘 둘러보시길 바란다.
여기 패티에 신경을 많이 쓴다.
매일매일 매장에서 직접 갈아서 패티를 만들고, 원육의 보관 온도도 신경을 쓰고, 위생에도 신경을 쓴다.
그리하여 주문한 2종류의 햄버거 세트가 나왔다.
음료는 콜라. 감자튀김은 1/2 사이즈 프렌치 프라이즈와 1/2 사이즈 치즈 프라이즈이다.
프렌치 프라이즈는 감자튀김에 소금이 뿌려져서 나오고, 치즈 프라이즈는 치즈가 나온다.
그냥 프렌치 프라이즈를 먹으면 치즈가 땡기고, 치즈 프라이즈를 먹으면 그냥 프렌치 프라이즈가 땡긴다.
햄버거를 보면 원스타 디럭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패티로 승부를 건 버거라는 느낌이 든다.
햄버거 덩치가 크다.
패티 두껍고 잘 구워졌고, 다 구워질 때 쯤 치즈 올려서 비주얼 좋고 맛도 좋다.
번 사이에 패티, 베이컨, 양파, 피클, 토마토, 양상추, 소스가 올라가있다.
아주 정석적인 조합이다. 피클은 호불호가 좀 갈릴 수 있을 듯 한데, 별로 안 좋아하면 빼달라고 하거나 그냥 빼고 먹으면 될 것 같다.
패티 멜트는 다른 햄버거 가게에서도 시켜봤는데 여기 패티멜트 아주 패티에 힘 빡주고 잘 만들었다.
다른 잡다한 재료 빼고 치즈, 패티, 양파를 볶아서 만든 재료로만 맛을 낸다.
올라가는 재료가 적기 때문에 패티 맛을 더 집중해서 즐길 수 있다.
육즙 가득 머금은 패티를 보라.
사람에 따라 약간 느끼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평소 먹던 햄버거를 생각하면 엥? 이게 뭐야? 라고 생각할 수 있으니 신중히 주문하시기를 바란다.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는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첫 방문시에는 원스타 디럭스 세트를 추천한다.
밀크쉐이크와 햄버거의 조합도 참 좋아하는데 메뉴판에는 없지만 벽에 있는 메뉴판에는 쉐이크가 있다.
따라서 쉐이크 주문이 가능하다. 쉐이크는 그냥 무난한 맛이었다.
메뉴판 업데이트가 시급하다.
또 다시 방문 의사가 있는 햄버거 맛집인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를 양재역, 매봉역 근처에서 햄버거를 먹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주소를 남긴다.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26길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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