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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신사역 가로수길] 찜닭 믿고 먹는 한식 맛집 봉추찜닭

맛집/식사

by Leemoc 2019. 7. 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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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봉추찜닭이다.

저번 주말에 가로수길 봉추찜닭에서 찜닭을 먹었다.

 

봉추찜닭은 집 근처나 여러 지역에서 자주 보이는 찜닭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번쯤은 맛 보았을 것이고, 혹시 먹어보지는 못 했어도 이름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찜닭집이다.

 

뭔가 가로수길에서는 찜닭을 먹을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이 날 찜닭이 먹고 싶어 방문했다.

사실 그 동안 이 길을 수 없이 지나가면서 눈에 잘 띄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 날 찾아가면서 익숙한 봉추찜닭의 간판을 보니 뭔가 새로운 곳에 방문하는 느낌이 들었다.

익숙함+익숙함이 신선함이 되었다고 해야하나 뭐 그랬다.

 

봉추찜닭 가로수길점

<가로수길 봉추찜닭 가는 길>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서 쭉 직진 한 다음 왼쪽에 가로수길 초입이 보이면 들어간다.

직진해서 쭉 들어가다보면 커피 스미스가 보인다. 커피스미스를 지나서 오른쪽에 보이는 맞은 편 골목을 따라 올라가자.

올라가면 이렇게 위 사진에 있는 간판이 보일 것이다.

골목으로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위치해있다.

 

봉추찜닭

건물 입구에서 보면 바로 봉추찜닭이라고 쓰여져 있고 계단 조금만 올라가면 입구다.

이 날 둘이서 방문했다.

봉추찜닭 (소) 사이즈에 당면사리를 추가했고, 공기밥도 1개 추가했다.

그냥 먹지 말고 당면 사리를 추가해서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봉추찜닭 (소) + 당면사리 추가

봉추찜닭 (소) + 당면사리가 나왔다.

뭐 워낙에 익숙한 비주얼이라 딱히 설명할 것은 없는 것 같다.

봉추찜닭은 지점별로 맛의 차이도 거의 없고, 방문 할 때 마다 만족스러운 곳이다.

 

봉추찜닭 (소) + 당면사리 추가 + 공기밥

동치미와 김치가 기본 반찬이다.

공기밥 없이 먹어도 괜찮은데 아무래도 찜닭은 공기밥이랑 먹어야 더 맛있다.

찜닭 (소) 사이즈도 양이 많아서 공기밥은 하나 시켜서 나눠먹으면 딱 좋다.

 

집에서 해먹지는 못 하겠지..

이렇게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어진다.

봉추찜닭은 역시 질리지 않는 맛이다.

 

깨알 떡

가로수길에 갔다고 햄버거, 피자, 파스타만 먹을 수는 없는 것이다.

가로수길에 맛있는 가게가 많긴 하지만 봉추찜닭이 땡기는거보니 다양한 음식을 먹어도 결국엔 한식인가보다 한다.

 

당면사리 무조건 추가

당면사리 추가 무조건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봉추찜닭은 지점마다 누룽지 볶음밥이 메뉴에 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다.

누룽지 볶음밥을 안 먹어본 분들은 공기밥 추가 했더라도 누룽지 볶음밥도 주문해서 맛 봐야한다.

내가 방문해 본 지점 중 압구정로데오, 홍대, 사당점은 누룽지 볶음밥이 메뉴에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가로수길점은 없었다.

다행이다. 살 찔 뻔 했다.

 

가로수길에서 왠만한 음식은 다 먹어봤다 하는 분들은 가로수길에 봉추찜닭도 있으니 한식이 생각날 때 방문해보시기를 바란다.

 

 

봉추찜닭 가로수길점 주소는 다음과 같다.

 

 

<주소>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3길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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