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진역 한남동 한남오거리 디뮤지엄]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 오스테리아 오르조
오스테리아 오르조, 한남오거리에서 디뮤지엄 가는 쪽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올해 초 이 곳의 생면으로 만든 화이트라구 파스타가 유명해서 방문했었다. 검색을 좀 해보니 다들 투뿔 한우 안심 카르파치오를 추천했다. 양이 매우 적고 가격은 비싼데 그래도 가는 김에 먹어봐야겠다 생각했다. 미리 예약을 한 뒤에 시간에 맞춰서 도착했다. 이 근처에는 맛있는 가게들이 참 많다. 특히 빵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아티장 베이커리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방앗간 같은 곳이다. 여튼 도착해서 안내받은 좌석에 앉았다. 공간이 넓지 않다보니 테이블 간격 또한 넓지는 않다. 그래도 테이블 사이에 가방이나 소지품을 올려둘 수 있는 작은 테이블을 놓아둔 것은 센스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주문한 카르파치오가 먼저 나왔다. 너무..
맛집/양식
2019. 6. 15. 11:04